함안연꽃테마파크
2014. 8. 1. 22:56ㆍ사진 갤러리/동식물 갤러리
집사람이 휴가라 처가에 다녀오는길에 그냥 보내기는 아쉽고...
하여 새로 생겼다는 함안연꽃테마파크를 찾아 보았습니다.
태풍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그 전초전인지 잔뜩 흐린날에 간간히 비까지 흩뿌리는 날이었습니다
카메라 가방이 무거워 플래쉬에 표준줌만 마운트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망원을 안 갖고 간게 아쉬웠네요..
정자에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. 규모로는 밀양 연꽃마을보다는 적고요... 만개 하더라도 밀양만큼의 장관은 아닐듯...
중간에 있는 수세미 터널 입니다. 대박 큰 수세미가 주렁주렁...
단란한 한 가족의 산책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... ^^
우선 때가 때인지라... 그리고 날씨가 날씨인지라...
너무나 아쉽게도...
먼저 다녀 가셨던분들이 보셨던 장관은 보지 못했습니다.
더구나 천년만에 꽃을 피웠다는 홍련을 담는것은 포기해야 했습니다....ㅡ.ㅡ;;
망원을 가져가지 않은 아쉬움을 광각으로 들이대기 하는것으로 달래면서 담아본 몇송이 감상하시지요... ^^